홍민기 전 여친, 약물 과다 복용→중환자실行…"새벽까지 의식불명"

김해슬 2026. 8. 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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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 측은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하면서 홍민기 측과 또다시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A씨 측은 당시 자택 소동이 있었다는 보도와 별개로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이송된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홍민기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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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전 여친 측 자택 소동 보도 반박…"당시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출처:홍민기

(MHN 김해슬 기자) 배우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 측은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반박하면서 홍민기 측과 또다시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5일 A씨의 계정에는 자신을 친오빠라고 밝힌 B씨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본 계정 주인의 친오빠다"라며 "현재 동생의 상태가 좋지 않아 동생을 대신해 글을 적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8월 23일 일요일 새벽, 제 동생은 그동안의 억울함과 일반인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으로 인한 충격으로 과도한 약물(수면제 등)을 복용한 채 발견돼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 소동을 벌인 뒤 지구대에서 진술서를 작성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B씨는 "동생은 응급실에 이송된 후 25일 새벽까지 의식불명의 상태로 중환자실에 머물렀다"며 "25일 현재 의식이 돌아와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은 회복됐지만 아직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A씨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 소동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인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이후 양측이 지구대로 이동해 진술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측 역시 A씨가 자택을 찾아온 사실에 대해서는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A씨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으면서 양측의 입장이 다시 충돌하고 있다. A씨 측은 당시 자택 소동이 있었다는 보도와 별개로 A씨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이송된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부터 계정을 통해 홍민기와 교제 당시 데이트 폭력을 당했으며 임신중절을 종용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초음파 사진 등을 공개하며 관련 내용을 폭로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임신중절을 권유하거나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A씨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 역시 지난 19일 처음 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홍민기 측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씨 측 역시 추가적인 폭로보다는 고소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향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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