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Now] 리벨리온·에브리봇, 글로벌 기업과 맞손…AI·로봇 신시장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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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영국의 이기종 AI 컴퓨팅 스타트업 칼로섬(Callosu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소버린 AI 인프라 사업에 참여한다.
다니얼 아카르카 칼로섬 대표는 "인공지능의 본질은 개별 칩이 아닌, 특화된 여러 시스템 간의 '연합'에서 나오며, 그런 점에서 리벨리온과의 파트너십은 칼로섬의 방향성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리벨리온의 NPU는 칼로섬의 이기종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핵심 축 역할을 담당해 다양한 AI 추론 작업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의 솔루션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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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이 영국의 이기종 AI 컴퓨팅 스타트업 칼로섬(Callosu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소버린 AI 인프라 사업에 참여한다. [출처=리벨리온]](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8-MxRVZOo/20260826110905380xylw.png)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이 영국의 이기종 AI 컴퓨팅 스타트업 칼로섬(Callosu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소버린 AI 인프라 사업에 참여한다.
26일 리벨리온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 아키텍처 설계를 기반으로 영국 정부가 지원하는 AI 연구 클러스터에 100대 이상의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컴퓨팅 랙 투입을 추진한다.
리벨리온은 칼로섬이 추진하는 '글로벌 이기종 컴퓨팅 통합(Global heterogeneous integrator)' 비전의 아시아 대표 파트너 자격으로 합류하게 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출신의 다니얼 아카르카 대표와 야샤 아흐터베르크 CTO가 설립한 칼로섬은 AI 모델과 칩을 통합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레이어 개발 스타트업이다.
각 작업을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에 자동 배분해 AI 인프라의 비용 절감과 전력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칼로섬은 영국 정부 소버린 AI 펀드의 1호 지분 투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1억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리벨리온과 칼로섬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설계 중이며, 칼로섬 플랫폼 통합을 통해 고객에게 별도의 최적화가 필요 없는 즉각적인 NPU 구축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공동 설계를 바탕으로 영국 및 유럽 시장에 이어 향후 글로벌 소버린 AI 시장 전체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과 영국의 각국 소버린 AI 펀드가 선택한 핵심 투자 기업 간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정부 정책과 스타트업의 기술력이 결합한 대안적 AI 인프라 모델로 평가받는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AI 인프라 시장이 단일 하드웨어를 넘어 다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칼로섬과 파트너십과 이번 공급은 리벨리온이 외연을 확장하고 소버린 AI 시장 공략에 보다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성능과 효율,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까지 갖춘 인프라를 제공하는 키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얼 아카르카 칼로섬 대표는 "인공지능의 본질은 개별 칩이 아닌, 특화된 여러 시스템 간의 '연합'에서 나오며, 그런 점에서 리벨리온과의 파트너십은 칼로섬의 방향성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리벨리온의 NPU는 칼로섬의 이기종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서 핵심 축 역할을 담당해 다양한 AI 추론 작업의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양사의 솔루션을 함께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피지컬 AI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중국 4족보행 로봇 전문기업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Direct Drive Tech)'와 주요 제품의 국내 독점판매를 위한 마스터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출처=에브리봇]](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8-MxRVZOo/20260826110906634uudo.jpg)
피지컬 AI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중국 4족보행 로봇 전문기업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Direct Drive Tech)'와 주요 제품의 국내 독점판매를 위한 마스터계약(Maste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중국 선전에 위치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 본사에서 진행됐다.
에브리봇은 이번 계약을 통해 휴머노이드 중심으로 전개되던 피지컬 AI 로봇 적용 영역을 4족보행 및 휠레그(Wheel-Legged) 로봇 분야로 본격 확대한다.
양사는 국내 시장 공급과 기술 융합을 위한 후속 업무협약과 실행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계획이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는 로봇 관절의 핵심 기술인 직접 구동(Direct Drive) 방식에 특화된 기술기업이다.
다국적 기술기업 레노버(Lenovo)를 주요 주주로 두고 있으며, DREAME, MOVA, ROBOROCK, AIRBOT 등 중국 대표 로봇 브랜드에 핵심 모터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9월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휠레그 구동 방식을 개발하는 등 4족보행 로봇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브리봇은 다이렉트 드라이브 테크의 4족보행 로봇 하드웨어에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과 3D 로봇 비전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이미 상용화가 완료된 로봇휠체어 제품과 연계해 국내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우선 4족·휠레그 로봇 완제품의 국내 공급을 추진하고, 향후 직구동 액추에이터 및 관절 모듈 등 핵심 부품의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에브리봇은 자율주행(AMR) 모듈, 로봇청소기, 로봇휠체어 등 기존 제품군과의 기술 연계를 확대해 국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제품 구성과 적용 분야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세부 사업조건과 역할, 기술협력 범위 등을 포함한 후속 업무협약을 조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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