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이 대통령에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 임명 반대 의견 전달”

정연우 2026. 8. 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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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 자리에서 김 대표가 당 내외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대한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어제 대통령께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심사 끝에 인요한 전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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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을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임명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안동에서 현장 최고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청와대 만찬이 끝나고 당대표가 따로 이재명 대통령과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 자리에서 김 대표가 당 내외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요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대한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어제 대통령께 말씀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통령의 대답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김 대표가) 말씀만 드렸다. 대표가 당 내외 의견 수렴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심사 끝에 인요한 전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 전 의원의 회장 취임까지는 이 대통령 인준 절차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인요한 전 의원은 지난 6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국회 공직자윤리위 취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취임이 미뤄져 왔습니다.

특히, 민주당 안팎에선 인 전 의원을 두고 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었고, 비상계엄에 대한 과거 입장 등으로 인해 논란이 불거져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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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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