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미래폐자원' 순환망 구축…이순환거버넌스와 맞손

김동호 2026. 8. 26.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태양광 폐패널과 리튬이온 폐배터리 등 '미래폐자원'의 체계적 회수망 구축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이순환거버넌스와 '공항 미래폐자원 순환생태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 폐전기전자제품 등 유효 광물 회수가 가능한 자원을 중심으로 품목별 맞춤형 안전 재활용 프로세스를 수립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폐패널·리튬이온 배터리 등 핵심광물 회수·재활용 체계 가동
신재생에너지 설비 교체 주기 선제 대비…ESG 인증 및 성과 연계
임직원 참여형 수거 캠페인 병행…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고도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 다섯번째)이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미래폐자원 순환생태계 구축 협약식'에서 이상진 이순환거버넌스 이사장(왼쪽 여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태양광 폐패널과 리튬이온 폐배터리 등 '미래폐자원'의 체계적 회수망 구축에 나섰다.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의 내구연한 도래에 대비해 핵심 광물 재활용 경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순 폐기를 넘어 자원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공항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이순환거버넌스와 '공항 미래폐자원 순환생태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공항 내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향후 발생하는 대규모 노후 설비 폐기물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 폐전기전자제품 등 유효 광물 회수가 가능한 자원을 중심으로 품목별 맞춤형 안전 재활용 프로세스를 수립할 방침이다.

공항 사업장에서 수거된 폐자원은 이순환거버넌스로 인계돼 전문적인 분해·추출 공정을 거쳐 재자원화된다.

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순환자원 생산 실적을 체계적으로 수치화해 ESG 경영 인증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지 및 불용 전기제품 수거 캠페인을 추진해 전사적인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항 내 미래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순환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가 자원순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발맞춰 처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실질적인 친환경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