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AI 데이터센터 민관 협력 체계 구축

고은결 2026. 8. 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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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전담법인인 'SGC AI 인프라'가 올해 4분기 AI DC 착공을 앞두고 사업 실행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민관 협력 체계를 기점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AI 인프라를 새로운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체질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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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산단공·한투證과 ‘맞손’
25일 전북도청서 협약 체결
SGC AI 인프라, 4분기 AI DC 착공
최대 300㎿까지 단계적으로 사업 확대
지난 25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사업 투자 협약 체결식에서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왼쪽부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GC에너지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전담법인인 ‘SGC AI 인프라’가 올해 4분기 AI DC 착공을 앞두고 사업 실행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지와 테넌트(입주기업) 확보에 이어 금융 및 행정 지원 체계까지 갖추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GC AI 인프라는 지난 25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재무적 투자자이자 금융주관사 지위로 이번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와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재무적 투자자 및 금융주관사로서 사업 전담 법인에 대한 투자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선 등에 참여한다.

SGC에너지는 이미 확보한 사업 부지에 모듈형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까지 60메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의 건축 허가와 착공 신고를 마무리하고, 4분기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SGC에너지는 먼저 60㎿ 규모로 사업을 시작한 뒤 향후 최대 30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 중인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증설 과정에서도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민관 협력 체계를 기점으로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된 일정에 따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AI 인프라를 새로운 미래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체질 전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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