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고수의 개장 선택] '삼성전기' 사고 '전진건설로봇'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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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 투자자들이 26일 장 초반 삼성전기를 집중 매수한 반면 전진건설로봇은 차익실현성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래에셋증권 투자자 동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상위에는 삼성전기, 두산에너빌리티, 알테오젠, 삼성전자, 대우건설, SK하이닉스, 삼성SDI, LG전자,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전진건설로봇은 4만2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18% 급등하며 초고수 순매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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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8-MxRVZOo/20260826093823904ruoe.png)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 투자자들이 26일 장 초반 삼성전기를 집중 매수한 반면 전진건설로봇은 차익실현성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래에셋증권 투자자 동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상위에는 삼성전기, 두산에너빌리티, 알테오젠, 삼성전자, 대우건설, SK하이닉스, 삼성SDI, LG전자,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처=미래에셋증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8-MxRVZOo/20260826093825143tnkg.png)
이날 삼성전기는 133만1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8% 하락했음에도 초고수 순매수 1위에 올랐다. 단기 조정에도 실적 개선 기대가 유효하다는 판단 아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삼성전기 순매수 강세 배경으로 AI 서버용 MLCC와 FC-BGA 기판의 구조적 성장세를 꼽는다.
MLCC 부문은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공급 부족까지 겹치면서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실제 유통채널향 MLCC 가격은 6월 약 10% 인상된 데 이어 8월에도 약 30% 추가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과 물량이 동시에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하면서 수익성 확대 기대도 커지고 있다.
FC-BGA 부문 역시 성장 모멘텀이 뚜렷하다. 서버 CPU와 AI 가속기용 패키지 기판 공급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고객사의 선수금 기반 증설이 진행되면서 중장기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최근 증권가에서는 FC-BGA 고객사 확보가 본격화되고 AI 반도체용 ABF 기판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기가 AI 서버용 패키지 기판 생산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회사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일본과 대만 업체가 주도해온 AI 패키지 기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미래에셋증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6/552778-MxRVZOo/20260826093826393cbxr.png)
반면 전진건설로봇은 4만2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18% 급등하며 초고수 순매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에서는 전진건설로봇 순매도 확대 배경으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를 지목한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날 콘크리트 분배 로봇(D-MCR)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장중 20% 넘게 급등했다. 해당 로봇은 원격주행과 자율작업, 장애물 인식 등 핵심 기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향후 양산 모델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건설 자동화 시장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단기간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데다 실증 완료라는 호재가 단기적으로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초고수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건설기계·로봇 테마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점도 매도세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구간별 수익률, 매매 패턴, 거래 내역 등을 기반으로 '초고수' 투자자를 선별해 해당 매매 종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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