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도부 총사퇴…"전당대회로 차기 지도부 선출"
최인선 기자 2026. 8. 26. 09:18

이준석 대표가 물러나면서 개혁신당 지도부도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당은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으나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설득해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저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과 김정철·김성열 최고위원도 동반 사퇴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지도부가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며 "천하람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이한 후보가 피습 자작극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당 안팎에서 쇄신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이 대표는 향후 거취에 대해 "한 사람의 당원으로, 동탄2신도시의 국회의원으로 제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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