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름이 더 자주 보이길"…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이창현 기자 2026. 8. 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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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5-26시즌 최고의 선수라는 영광을 안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가 PF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권위가 더 높다고 평가받는 PFA 선수상 마저 석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P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10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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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 Manchester United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5-26시즌 최고의 선수라는 영광을 안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루노가 PFA(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브루노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동료 선수들에게 인정받게 됐다. 그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1개의 도움을 올리며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브루노는 지난 5월 FWA(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당시 2위였던 데클란 라이스와의 격차가 크진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였다. 이후 권위가 더 높다고 평가받는 PFA 선수상 마저 석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 Manchester United

 

맨유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2010년 웨인 루니 이후 16년 만이다. P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쥔 10번째 선수가 됐다. 에릭 칸토나, 로이 킨, 라이언 긱스 등이 과거 이 상을 수상했으며, 마크 휴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두 번씩 수상했다.

 

상을 받은 브루노는 "매주 나를 상대하기 위해 경기장에 나서는 선수들의 투표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그들은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며, 내 플레이를 직접 보았기 때문에 그들이 나에게 투표해 준 것에 대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런 상에서 우리 팀의 이름이 보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뒤에서 팀 전체가 지지해주기에 선수들이 돋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소속팀 맨유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끝으로 "앞으로 우리 팀에서 이런 인정을 받는 선수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그건 우리가 아주 잘해나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플레이가 팀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아주 많은 일들을 해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런 상들을 받고 싶어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27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승격팀 헐 시티를 상대로 0-2 충격패를 당한 맨유는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오는 31일 오전 12시 30분(한국 시간) 또 다른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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