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에 재난 복구 지원금 2억 전달

도영진 기자 2026. 8. 2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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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재난·재해 복구 활동 지원금 2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경남도는 25일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 부문 신임 대표이사가 만나 재난·재해 복구 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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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항공엔진 단지 등도 협력 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재난·재해 복구 활동 지원금 2억 원을 경남도에 전달했다. 경남도는 25일 도청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 부문 신임 대표이사가 만나 재난·재해 복구 활동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우주항공·방산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첨단항공엔진 특화 단지 조성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및 누리호 5차 발사 준비 동향 △우주항공·국방 분야 대규모 지역 투자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등 경남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특히 양측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가 국내 항공 엔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화단지는 인프라 고도화, 연구 개발,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을 통해 항공 엔진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박 지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남 우주항공·방위산업의 핵심 기업”이라며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조성과 발사체 개발, 대규모 투자계획이 지역 기업과 인재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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