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 전패' 부천 이영민 감독 "실점 상황 운이 없었지만 선수들은 잘했다"

김종국 기자 2026. 8.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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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영민 감독이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부천의 이영민 감독이 서울전 패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부천은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부천은 이날 패배로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부천은 올 시즌 서울을 상대로 치른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이영민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1위팀을 상대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공교롭게 서울과의 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우리 선수들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서울과의 경기에서 선제골 장면이 아쉽다. 운 없이 실점하다보니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 선수들은 1위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측면 공격을 이끈 김승빈과 김민준의 교체 타이밍에 대해선 "(김)승빈이와 (김)민준이가 더 발전해야 한다. 우리 팀이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선 승빈이와 민준이의 경기력이 더 올라와야 한다. 전반전을 마친 후 교체할 수도 있었지만 이 선수들이 발전한다면 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출전 시간을 더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사니와 갈레고가 매 경기 활약할 수는 없다. 부상 등의 변수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을 상대로 중원 싸움을 펼친 카즈와 성예건에 대해선 "두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활약을 펼쳐주기를 기대했다. (성)예건이와 카즈가 많은 경기를 뛴 영향이 있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영민 감독은 "다소 아쉬운 부분은 수비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됐지만 공격에서 전반전 초반에 좋았던 장면들을 이어가야 했다. 그런 부분에서 발전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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