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말라가 또 끝냈다... FC서울, 부천 1-0 잡고 선두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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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FC서울이 부천FC1995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선두 서울과 최근 상승세를 탄 부천이 좀처럼 틈을 내주지 않았다.
전반 부천의 저항에 막혔던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찾아온 기회를 클리말라가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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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연승으로 승점 53, 2위 전북과 15점 차
바사니·갈레고 투입한 부천, 윤빛가람 마지막 슈팅도 막혔다

[STN뉴스] 류승우 기자┃FC서울이 부천FC1995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승부를 가른 것은 후반 3분 터진 클리말라의 오른발이었다. 3연승을 달린 서울은 승점 53을 쌓으며 2위 전북 현대와의 격차를 15점까지 벌렸다. 최근 3경기에서 빠짐없이 골 맛을 본 클리말라는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도 올라섰다.
서울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전반은 0대0이었다. 선두 서울과 최근 상승세를 탄 부천이 좀처럼 틈을 내주지 않았다. 서울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부천 수비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45분 동안 어느 쪽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균형은 후반 3분 깨졌다.
서울 최준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때린 중거리 슈팅이 부천 수비에 맞고 흘렀다. 공은 클리말라 앞으로 향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클리말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른발 슈팅으로 부천 골망을 흔들었다.
'세 경기 세 골' 클리말라, 시즌 10호까지
이날까지 3경기 연속 득점. 시즌 득점도 10골로 늘렸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클리말라의 선제골을 지켜내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3연승을 달린 서울은 15승5무4패, 승점 53을 기록했다. 2위 전북 현대(10승8무7패·승점 38)와는 15점 차다. 선두 경쟁에서 한 발 더 달아났다.
바사니·갈레고 한꺼번에 꺼낸 부천
한 골을 내준 부천은 곧바로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0분 바사니와 갈레고를 동시에 투입했다. 공격의 속도를 끌어올려 서울 수비를 흔들겠다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서울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부천이 공격 숫자를 늘리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이 서울 수비에 걸렸다.
부천에는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윤빛가람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서울 골문을 겨냥했다. 그러나 골키퍼 구성윤이 막아냈다. 구성윤이 쳐내면서 부천의 동점 기회는 무산됐다.
'1골이면 충분했다'… 서울, 2위와 15점 차
전반 부천의 저항에 막혔던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찾아온 기회를 클리말라가 놓치지 않았다. 이후에는 리드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직전 FC안양전 7대0 대승에 이어 이번에는 1대0 승리.
부천은 바사니와 갈레고까지 꺼내 들며 마지막까지 서울을 몰아붙였으나 끝내 한 골을 만들지 못했다. 서울의 연승 숫자는 '3'으로 늘었고, 선두와 2위 사이의 간격은 승점 15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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