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압도적이지 않지만 강하다…'클리말라 결승골' 서울, 부천에 1-0 신승→2위와 승점 15 차

배웅기 2026. 8. 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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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안방에서 승점 3을 챙겼다.

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후 부천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에 열을 올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서울이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안방에서 승점 3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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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배웅기 기자 = FC서울이 안방에서 승점 3을 챙겼다.

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1위(16승 5무 4패·승점 53)에 머무르며 2위 전북현대(10승 8무 7패·승점 38)와 승점 차를 15로 벌렸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켰고, 박수일-로스-야잔-최준이 수비 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진에 문선민-바베츠-이승모-정승원이 위치했고, 최전방에 클리말라-안데르손이 포진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김현엽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정호진-패트릭-홍성욱이 수비진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 안태현-카즈-성예건-여봉훈이 자리했고, 최전방의 김승빈-구스타보-김민준이 서울 골문을 겨냥했다.

전반 초반 서울이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쥐었다. 부천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서울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5분 정승원이 박스 밖에서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은 부천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1분 김민준의 돌파에 이은 박스 안 컷백은 야잔이 걷어냈다.

부천의 높은 집중력이 빛났다.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 위치한 문선민의 크로스에 이은 클리말라의 문전 헤더는 홍성욱이 골문 앞에서 몸을 던져 막아냈다. 전반 25분 이승모의 아크 정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내내 이렇다 할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 서울은 후반에 앞서 이승모 대신 송민규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 위치한 박수일의 크로스에 이은 송민규의 문전 헤더는 김현엽이 막아냈다. 그러나 직후 코너킥에서 상황에서 최준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문전의 클리말라에게 절묘하게 흘렀고, 클리말라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끌려가기 시작한 부천은 후반 10분 여봉훈과 김민준 대신 갈레고와 바사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13분 바사니의 왼쪽 측면 프리킥에 이은 패트릭의 문전 헤더는 골문 위로 높이 떴다. 후반 28분 안데르손과 클리말라의 2대 1 패스에 이은 안데르손의 박스 안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패트릭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후 부천은 동점골을 위해 공격에 열을 올렸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서울이 단단한 수비를 앞세워 안방에서 승점 3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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