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올 시즌 팀 1호·2년 연속 20홈런 고지 밟았다 [SD 고척 라이브]

고척|강산 기자 2026. 8.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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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30)가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디아즈는 2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2번째 타석서 솔로홈런을 쳐냈다. 이로써 디아즈는 50개의 아치를 그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디아즈는 지난 시즌 홈런과 타점(158타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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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르윈 디아즈가 25일 고척 키움전서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뉴시스
[고척=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30)가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디아즈는 2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초 2번째 타석서 솔로홈런을 쳐냈다. 이로써 디아즈는 50개의 아치를 그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디아즈는 지난 시즌 홈런과 타점(158타점)왕에 올랐다. 외국인 최초 50홈런과 KBO 단일 시즌 최다 타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 시즌 장타력이 감소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20홈런으로 자존심을 세웠다. 삼성 타자 중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팀이 0-2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선 디아즈는 볼카운트 1B-1S서 키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3구째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몸쪽 낮은 코스에 들어온 직구를 완벽한 타이밍에 받아쳤다. 홈런을 확신한 디아즈는 여유롭게 그라운드를 돌며 기쁨을 만끽했다.

디아즈는 6월까지 15개의 아치를 그렸으나, 지난달 21경기서는 한 차례 담장을 넘기는 데 그쳤다. 8월 들어 다시 장타력이 살아났고, 25일 포함 최근 10경기서만 4홈런을 쳐냈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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