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어수선한 전북과 맞서는 김천… 주승진 감독, "우리도 급하다. 누를 때는 확실하게 눌러야"

조남기 기자 2026. 8. 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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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급하다. 누를 때는 확실하게 눌러야."

주승진 김천 감독과 정정용 전북 감독은 게임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대면했다.

아울러 임박한 전북전에 대해서는 "백 스리로 대응을 하든지, 우리 지역으로 빨리 못 넘어오게 한다든지 두 가지 안을 가지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놨다. 정정용 전북 감독님이 힘든 상황이기는 하나, 우리도 급하다. 누를 때는 확실하게 눌러야 한다"라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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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천-조남기 기자

 

"우리도 급하다. 누를 때는 확실하게 눌러야."

 

25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김천 상무(이하 김천)-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전이 벌어진다. 주승진 김천 감독과 정정용 전북 감독은 게임에 앞서 현장을 찾은 취재진과 대면했다.

 

주 감독과 김천은 최근 K리그1 다섯 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했다. 무승부가 많긴 하나 승리도 있었고, 일단 패하지 않는 DNA를 유지해내고 있다.

 

경기 전 주 감독은 "제주 SK전 치르고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선수들이 경기 막판에 근육 경련도 있었고, 어제 훈련에서도 다들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래서 오늘 선발에 변화를 줘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민서가 김천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주 감독은 "볼을 간수하고, 볼을 방출하는 데 있어서 영리함이 있다. 킥의 구질은 왼발잡이의 특성을 잘 보여주기도 한다. 민서가 그간 간절했다. 경기 출전을 많이 못했다. 한두 번의 미팅도 있었다. 이번에 좋은 상황이 왔다"라고 박민서의 선전을 바랬다.

 

팀 전반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축구는 결과로 말씀 드려야 한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보다 간결하게 해야 한다. 간격을 어떻게 공략할 것이냐, 그게 관건이다. 득점이 전보다는 더 나올 거라고 본다. 그래도 찬스를 더 만들어가고 있다"라면서 "세트피스나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실점이 많았는데, 그래도 후반기 때는 줄이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 중요한 거는 유효 슈팅과 득점이다. 시너지가 날 거라고 본다. 곧 터지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상승세는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임박한 전북전에 대해서는 "백 스리로 대응을 하든지, 우리 지역으로 빨리 못 넘어오게 한다든지 두 가지 안을 가지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놨다. 정정용 전북 감독님이 힘든 상황이기는 하나, 우리도 급하다. 누를 때는 확실하게 눌러야 한다"라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 감독은 "전북이 측면에 속도가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우리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저쪽은 미드필드에서 세 명의 미드필더가 맨 투 맨으로 대응을 한다. 경기가 루즈해질 수도 있다. 조심스러울 수도 있다. 그 틀을 어떻게 깨느냐가 경기의 신호가 될 거 같다"라고 경기 양상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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