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비 털어 산 콘서트 티켓으로…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박다영 기자 2026. 8.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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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38, 본명 권지용)이 사비를 들여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했다.

25일 지드래곤이 명예 이사장인 저스피스재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공연 티켓을 사비로 구매해 기부하고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후손, 교정공무원들을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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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38·본명 권지용)이 사비를 들여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빅뱅 지드래곤(38, 본명 권지용)이 사비를 들여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했다.

25일 지드래곤이 명예 이사장인 저스피스재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공연 티켓을 사비로 구매해 기부하고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후손, 교정공무원들을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에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재단이 추진 중인 '영웅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드래곤은 지난해 솔로 월드투어 당시 소방관과 경찰관 등 제복 입은 공무원을 초청한 데 이어 초청 대상을 확대했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에는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노력이 담겨 있다"며 "거창한 보답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가 그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공동체를 지켜온 이들을 발견하고 예술로 감사와 존중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은 2006년 8월 19일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빅뱅은 지난 21일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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