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원도심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 12→10% 추진

이우성 2026. 8. 25.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 비율을 현행 12%에서 1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정비기본계획을 손질해 재개발 용적률을 265%에서 280%로 완화했으나 군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과 공사비 상승 탓에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구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비율 완화 요구가 잇따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정·중원구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 비율을 현행 12%에서 1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청 [성남시 제공]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적용 대상은 수정·중원구 일대 기존 재개발 7개 구역과 생활권 계획 재개발 7개 구역 등 총 14개 구역이다.

앞서 시는 정비기본계획을 손질해 재개발 용적률을 265%에서 280%로 완화했으나 군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과 공사비 상승 탓에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구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비율 완화 요구가 잇따랐다.

이번 비율 조정으로 재개발 구역 내 임대주택 공급량은 약 980가구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에 따른 세입자 주거 불안을 막기 위해 향후 조성될 공공주택지구에 대체 임대주택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도제한과 공사비 인상으로 위축된 원도심 재개발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임대주택 감소분 보완책 마련과 함께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