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잇단 호재, 사겠다고 줄섰다…메모리 매출 내년 더 늘어난다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6. 8.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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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수요 증가 및 가격 인상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5일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1조5552억달러(약 2160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가트너는 지난해 5890억달러 수준이었던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이 올해 7179억달러에서 내년 8644억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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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수요 증가 및 가격 인상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5일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1조5552억달러(약 2160조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내년에는 1조9399억달러(약 2693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시장을 이끌어간 제품은 메모리다. 가트너는 올해 메모리 매출이 837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내년에는 1조755억달러(약 1490조원)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으로 디램(246.6%)과 낸드플래시(371.9%) 매출이 큰 폭으로 증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심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는 호재다.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서 서버용 메모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다퉈 확보하고 있다. 내년 추가 생산 능력이 강화되더라도 메모리 소비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수급이 빠듯할 전망이다.

AI 생태계 확장에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신장도 예고됐다. 가트너는 지난해 5890억달러 수준이었던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이 올해 7179억달러에서 내년 8644억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중앙처리장치(CPU), 전력관리장치, 네트워킹 반도체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벤 리 가트너 디렉터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 중”이라며 “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고 메모리 가격도 예상보다 강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투자 구도뿐 아니라 산업 내 수요 구성도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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