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시즌 3승 재도전…27일부터 FM 챔피언십

한규빈 2026. 8.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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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롯데·육민관중 졸업)가 세 번째 정상에 재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와 이미향(볼빅), 이정은5(무소속·이상 한국골프대 졸업) 등 강원 골퍼를 필두로 총 23명의 태극전사가 도전장을 냈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까지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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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 챔피언십 엠블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제공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롯데·육민관중 졸업)가 세 번째 정상에 재도전한다.

LPGA는 27일(한국 시간)부터 31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 노턴 TPC 보스턴(파72·6533야드)에서 ‘FM 챔피언십(총상금 440만달러)’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와 이미향(볼빅), 이정은5(무소속·이상 한국골프대 졸업) 등 강원 골퍼를 필두로 총 23명의 태극전사가 도전장을 냈다.

우리나라는 올해 LPGA에서 유일하게 복수의 다승자를 배출했다. 김효주와 유해란, 야마시타 미유(일본), 해나 그린(호주)이 각각 2승을 챙겼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3승, 넬리 코르다(미국)가 4승을 차지했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할 경우 지노 티니꾼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지만 최근 흐름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까지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직전 대회인 CPKC 위민스 오픈에서 공동 31위에 머무른 김효주는 최근 5개 대회에서 모두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 6월까지 9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한 차례 준우승, 한 차례 3위를 차지하는 등 바짝 올랐던 기세와는 상반된 흐름이다.

하지만 상금 규모가 큰 이번 대회에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김효주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반등의 기회다. 세계 랭킹에서도 야마시타 미유가 평균 0.33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한 만큼 강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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