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 시즌 5승·3주 연속 우승 도전…신다인·이다연과 첫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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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5승과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교림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디펜딩 챔피언 신다인, 통산 10승의 베테랑 이다연과 맞대결을 펼친다.
서교림은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제15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발표된 1·2라운드 조 편성에서 신다인, 이다연과 같은 조에 묶였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서교림의 시즌 5승과 3주 연속 우승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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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신다인, 타이틀 방어 도전
아마추어 양윤서, 오전 7시 10분 출발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5승과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교림이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디펜딩 챔피언 신다인, 통산 10승의 베테랑 이다연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서교림의 시즌 5승과 3주 연속 우승 도전이다.
서교림은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어 8월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과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하며 시즌 4승으로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시즌 5승과 함께 KLPGA 투어 역대 네 번째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서 박세리, 김미현, 서희경이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서교림의 기록 도전을 막아설 선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첫 승을 거둔 신다인이다. 신다인은 대회 사상 첫 타이틀 방어에도 도전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아직 한 번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통산 10승의 이다연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다연은 7월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고, 2주 전 열린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서교림, 신다인과의 첫날 맞대결도 관심을 끈다.
첫 우승을 향한 최예림의 도전도 주목된다. KL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9차례 기록한 최예림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예림은 대회 첫날 오전 11시 55분 1번홀에서 2021년 대회 우승자 김수지, 고지원과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최예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 투어 최다 준우승 기록을 남긴 뒤 첫 승을 거두는 선수가 된다.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 45분에는 박현경, 김민주, 박보겸이 1번홀에서 경기에 나선다.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대표로 출전하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양윤서는 오전 7시 10분 송은아, 이지민과 함께 1번홀에서 출발한다.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경쟁도 이어진다. 상금랭킹 7위 방신실과 8위 전예성, 10위 장은수는 오전 8시 25분 10번홀에서 나란히 티샷한다.
총 120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27일 오전 6시 50분 첫 조를 시작으로 오후 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1라운드를 진행한다. 시즌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서교림의 독주가 계속될지, 신다인이 대회 첫 타이틀 방어의 새 역사를 쓸지 관심이 쏠린다.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조편성
시간 출발홀 선수
07:10 1번 양윤서(A) 송은아 이지민
07:45 10번 안지현 양효진 임희정
07:55 10번 최은우 홍진영 박결
08:05 1번 이율린 지한솔 최정원
08:15 10번 고지우 김시현 노승희
08:25 10번 방신실 전예성 장은수
11:25 1번 한진선 김재희 빳차라쭈타 콩끄라판
11:45 1번 김민주 박현경 박보겸
11:55 1번 최예림 고지원 김수지
12:05 1번 신다인 서교림 이다연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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