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세금 등 AI 상담…국민 제안도 AI로 반영

이세연 2026. 8. 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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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지와 안전, 세금 등 5개 분야 인공지능 대민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제안을 정책화하는 데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합니다.

먼저 국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안전·세금·농업·식약 등 5대 분야에 인공지능 대민 상담 체계를 구축해, 시·공간 제약 없는 24시간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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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지와 안전, 세금 등 5개 분야 인공지능 대민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 제안을 정책화하는 데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계 최고의 AI민주정부 실현 전략'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에 담긴 '국민주권 정신'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국민에게 친절한 정부,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 ▴국민의 유능한 정부 등 3대 추진 방향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안전·세금·농업·식약 등 5대 분야에 인공지능 대민 상담 체계를 구축해, 시·공간 제약 없는 24시간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돌봄서비스, 납세 서비스, 감염병 증상·예방 안내, 식생활 정보까지 누구나 인공지능을 통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행안부는 또 'AI국민비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정부24, 혜택알리미 등 주요 대민서비스를 연계‧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과 '모두의 AI'에서도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해 국민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재난 안전 분야에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국민안전24' 포털을 중심으로 안전 정보를 일원화하고 22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한편, 인공지능이 분석한 재난 상황을 통해 기상특보, 위험 정보 등을 선제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국민 의견이 정책에 효과적으로 전달·반영되도록 인공지능 기반 의견 요약·분석, 정책·제안 비교 등을 지원하는 정책제안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구축합니다.

온라인 기반의 숙의 토론, 1:1 심층대화, 대규모 공공 토의가 가능한 인공지능 공론장을 제공하고, 법령과 정책 사례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게 됩니다.

공무원들은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 '온AI'를 통해 법령 검토와 보고서 초안 작성 등 행정업무 전반을 인공지능으로 지원하고, 오는 12월까지 47개 중앙 부처에 도입·확산할 계획입니다.

공무원이 현장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도록 'AI정부실험실'을 운영하고, 모든 부처와 지방정부가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각 부처 업무 특성에 맞춰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든 공무원의 인공지능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는 등 정부 내 인적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행안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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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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