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민주당 경남위원장,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촉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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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진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장문석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위원장 등 지역 민주당 당원들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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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김기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경남 진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진수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회와 산자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진주에 한국남동발전 본사가 있어 모든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며 "이런 이유로 통합본사는 당연히 진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LH가 옛날 같지 않아 진주 등 서부지역에 그만한 공기업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걸 위해 산자위와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당 총무국장을 한 사람으로서 국회에 있는 30여명의 후보와 위원장들과 함께 마음을 합치면 해결하지 않을까 한다. 기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장문석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위원장 등 지역 민주당 당원들도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를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통합본사 진주 유치에 있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민주당 경남도당의 강력한 지원 의사를 이미 직접 확인했다"며 "통합본사 이전 주관의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도 김해 김정호 의원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노력과 역량을 다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 박대출·강민국 의원에게 통합본사가 진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고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공기업 5개 회사를 하나로 합친 통합 발 전공기업을 내년 7월 1일 출범시키는 것을 목표로 통합 작업을 추진한다. 통합에 필요한 특별법은 내년 1월까지 국회를 통과시키는 일정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이 이뤄지면 새 발전공기업은 총자산 약 73조원, 연 매출 약 30조원, 정직원 1만 3000여명 규모의 초대형 공기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기존 발전사 본사가 위치한 진주, 충남, 전남 나주, 울산, 부산 등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끼리 유치 경쟁이 벌이고 있다.
현재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등을 위해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가 지난 3월 발족해 활동하고 있다.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본사의 경남혁신도시 유치로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고, 도는 앞으로도 국회의원, 정부와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유치 대회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의회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이전 공공기관과 이주 직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진주시의회는 통합 본사 경남 유치 관련 성명과 건의문을 채택했다.
진주시도 통합본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날 기자회견과 관련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구를 구성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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