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브랜드 1등 셀트리온…2등 삼성바이오·3등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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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에서 셀트리온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빅데이터 전문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5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평가 결과에서 셀트리온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 및 인물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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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제성·소통 역량이 브랜드 판도 좌우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에서 셀트리온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빅데이터 전문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5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부문 평가 결과에서 셀트리온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수집된 온라인 빅데이터 1543만 34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다. 연구소는 해당 기간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상위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셀트리온이 최정상 자리를 지켜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위로 올라서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어 유한양행(3위), HLB(4위), 알테오젠(5위)이 상위 5개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동국제약(6위), 종근당(7위), 한미약품(8위), 대웅제약(9위), 동아제약(10위) 등도 TOP10에 포진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증명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는 사업 성과 못지않게 뉴스와 이슈가 얼마나 폭넓게 확산되느냐가 인지도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건강과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일상으로 확대되면서 검색량, 콘텐츠 노출, 소비자 소통 방식 등이 기업 이미지와 화제성을 좌우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유한양행은 3위로 하락했으며, HLB와 종근당은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SK바이오팜의 톱10 이탈과 동아제약의 신규 진입은 브랜드 판도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대외 노출과 소통 역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의 협력을 통해 독자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다. 후보군 표본 추출 단계부터 세부 지수 선별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자문위원단의 검증 절차를 거쳐 산출된다.
평가 항목은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으로 구성되며, 특정 요소에 편중되지 않도록 가중치를 배제한 합산 지수를 적용한다. 단, 이번 결과는 오프라인 지표를 제외한 온라인 인덱스 기준이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출범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 및 인물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개별 인덱스 수치 및 세부 리포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