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탑승한 74만 유튜버, 절도 피해 당했…"비행 인생 처음" [MHN:픽]

정효경 2026. 8. 2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가 해외 항공사 일등석을 이용하던 중 다른 승객에게 절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유튜버가 전용 침실 내부를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좌석에 마련돼 있던 간식 바구니가 없어진 것을 봤다는 유튜버는 "자기 자리마냥 회장처럼 앉아 있다가 내 밑층 좌석으로 내려가더라"며 "비행기 안에 도둑이 드는 게 말이 되느냐. 소중한 간식 바구니를 훔쳐 갔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 유튜버, 기내 절도사건 피해 고백
출처:또떠남
(MHN 정효경 기자) 구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가 해외 항공사 일등석을 이용하던 중 다른 승객에게 절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채널 '또 떠나는 남자'에는 '일등석으로 세계 일주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채널 '또 떠나는 남자'
이날 유튜버는 한 항공사의 초호화 일등석 '더 레지던스' 탑승기를 소개했다. 해당 좌석은 전용 침실과 욕실까지 갖춘 형태로 구성돼 있다.
문제는 유튜버가 전용 침실 내부를 촬영하던 중 발생했다. 한 외국인 남성이 갑자기 침실 안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은 뒤 비치돼 있던 헤드셋을 자신의 가방에 넣었다는 것.
유튜버는 "앞서 흘린 샴페인을 치우러 승무원이 들어온 줄 알았는데 한 백인 남자가 들어오더니 갑자기 자리에 앉아서 헤드셋을 가방에 챙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뭐 하냐"고 따져 묻자 남성이 "네 자리냐"고 되물었다고. 이후 남성은 헤드셋을 다시 내려놓고 해당 공간을 빠져나갔다.
출처:채널 '또 떠나는 남자'
하지만 남성이 떠난 뒤 또 다른 물건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좌석에 마련돼 있던 간식 바구니가 없어진 것을 봤다는 유튜버는 "자기 자리마냥 회장처럼 앉아 있다가 내 밑층 좌석으로 내려가더라"며 "비행기 안에 도둑이 드는 게 말이 되느냐. 소중한 간식 바구니를 훔쳐 갔다"고 토로했다.
출처:채널 '또 떠나는 남자'

상황을 전달받은 승무원도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비행 인생 중 처음 겪는 일이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기내 사무장 역시 직접 유튜버를 찾아와 "직원에게 상황을 전달받았다. 방금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해당 승객을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는 "다친 곳은 없고 괜찮지만 정말 충격적이다"라며 기내에서도 개인 물품을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등석이라고 해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비행기 안에서도 귀중품과 소지품을 철저히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