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건산업, 자사주 소각·토지 매각 추진에 상한가

허정윤 기자 2026. 8. 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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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이 자사주 매입·소각과 부동산 매각을 통한 신사업 투자 계획을 동시에 내놓으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물류센터 토지 매각도 추진한다.

회사는 토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신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과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성장 재원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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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산업

이건산업이 자사주 매입·소각과 부동산 매각을 통한 신사업 투자 계획을 동시에 내놓으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주주환원 확대와 자산 효율화에 대한 기대가 매수세를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현재 이건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29.96%) 오른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건산업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6개월이며 계약 체결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60만주다. 회사는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소각 시기와 방법은 향후 별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한다. 실제 취득 수량과 금액은 주가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물류센터 토지 매각도 추진한다. 매각 대상은 본사 사옥이 아닌 부대시설용 토지로 면적은 1만5747.6㎡,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은 273억8657만원이다. 매수인과 매각 가격, 계약 조건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토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신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과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성장 재원 확보를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