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극장골에 웃은 인천…광주 꺾고 6경기 연속 무패

정병훈 기자 2026. 8.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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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무고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꺾고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인천은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인천은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3승 3무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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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
승점 33점 확보하며 8위서 6위로 도약
인천은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를 1-0으로 제압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무고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광주FC를 꺾고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인천은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를 1-0으로 제압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인천은 이날 승리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3승 3무로 늘렸다. 승점 33점을 확보하며 순위도 8위에서 6위로 끌어올렸다.

윤정환 감독은 페리어와 이청용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4-4-2 전형을 가동했다. 제르소와 김성민이 측면에 섰고, 이명주와 서재민이 중원을 맡았다. 수비진은 이주용과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으로 구성했으며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인천은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건희가 이주용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하며 먼저 공격의 물꼬를 텄다. 광주도 신창무와 아이데일을 앞세워 반격했지만 김동헌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에 막혔다.

후반 들어 인천은 무고사와 최승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후 이청용이 광주 골망을 흔들었지만 앞선 상황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광주도 문민서와 신창무, 정지훈 등을 앞세워 공세를 높였지만 인천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윤 감독은 경기 막판 레안드로와 이동률, 이민혁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울산에서 임대로 합류한 이민혁은 이날 교체 출전해 인천 데뷔전을 치렀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페널티지역에서 최승구가 광주 김우진에게 걷어차여 넘어졌고, 주심은 온필드리뷰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인천에 승리를 안겼다.

시즌 10호 골을 기록한 무고사는 지난 16일 김천상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하며 득점 선두 야고(울산·11골)를 1골 차로 추격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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