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전남광주통합시의원, 학교 출입관리시스템 현장 점검

조태훈 기자 2026. 8. 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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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광주 학교 찾아 운영 실태 등 확인
"학교별 여건 맞는 안전관리체계 마련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최근 나주 라온초등학교와 광주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학교 안전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출입관리체계 개선 방향을 살폈다.

박 의원은 최근 나주 라온초등학교와 광주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그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하교와 교직원·외부인의 출입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시스템 운영 방식과 장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출입관리 과정에서 안전성과 편의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별 시설·출입 여건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가르침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울타리여야 한다"며 "안전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출입관리시스템 역시 시설 하나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출입관리가 누군가를 통제하고 경계하는 차가운 벽이 아니라 불필요한 위험으로부터 아이들과 선생님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는 '따뜻한 방어선'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별 여건에 맞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 출입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필요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