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구연우 홍성찬, 코리안 3총사' US오픈 예선 1회전 일정 확정

박성진 기자 2026. 8.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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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US오픈 예선 1회전 2일차인 8월 25일 일정이 발표됐다. US오픈 본선에 도전하는 코리안 3총사는 모두 25일(현지시간, 한국시간은 26일) 예선 1회전을 치른다.

권순우와 홍성찬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30세가 넘는 형님들을 예선 1회전에서 만난다.

tvN 스포츠에서는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새벽 5시까지 US오픈 예선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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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6일 자정) 첫 턴
- 구연우 4번째 턴, 홍성찬 5번째 턴
US오픈 로고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구연우 / 프레인스포츠

2026 US오픈 예선 1회전 2일차인 8월 25일 일정이 발표됐다. US오픈 본선에 도전하는 코리안 3총사는 모두 25일(현지시간, 한국시간은 26일) 예선 1회전을 치른다. 권순우(충남체육회), 구연우(CJ제일제당), 홍성찬(당진시청) 순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트는 권순우(ATP 150위)부터다. 권순우와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167위)의 예선 1회전은 10번코트 첫 턴으로 배정됐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시작으로, 한국시간으로는 26일 자정이다. 상대전적은 권순우 2승이며, 2021년 권순우가 ATP 250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오픈에서 첫 투어 우승을 거뒀을 당시, 라요비치를 16강에서 제압한 기분 좋은 경험이 있다.

두 번째 경기는 구연우(WTA 179위)로 예상된다. 아스트라 샤르마(호주, 915위)를 상대하는 구연우는 4번코트 네번째 턴이다. 한국시간 자정에 첫 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구연우의 경기는 26일 아침 정도에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이다.

샤르마는 올해 호주오픈 이후 약 6개월간의 공백이 있다. 이번 US오픈은 보호랭킹제도를 통해 예선에 출전했다. 복귀 후 두 대회에 출전했으나 아직 승리가 없다. 구연우에게는 나쁘지 않은 대진표이다.

홍성찬은 권순우가 출전했던 10번코트 다섯번째 턴으로 배정됐다. 역시 26일 아침 정도로 예상된다. 홍성찬은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조지아, 132위)와 맞붙는다. 이 선수의 이름을 들어봤다면 2024년 서울오픈챌린저에서일 것이다. 2년 전 서울 챔피언이 바실라쉬빌리였다. 

홍성찬은 군 전역 이후 신시내티마스터스와 칸쿤챌린저에 출전했으나 한 세트도 따지 못하며 패했다. 실전 경기력이 아직 덜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바실라쉬빌리의 위력적인 포핸드를 어떻게 견디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둘의 첫 맞대결이다.

코리안 3총사는 공교롭게도 1회전에서 30세가 넘는 베테랑들을 상대한다. 라요비치 36세, 샤르마 30세, 바실라쉬빌리 34세이다. 권순우와 홍성찬도 이제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30세가 넘는 형님들을 예선 1회전에서 만난다. 

tvN 스포츠에서는 25일 오후 11시부터 26일 새벽 5시까지 US오픈 예선을 편성했다. 권순우 경기 중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연습을 했던 구연우 / 프레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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