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스피, 3%대 하락…반도체주 동반 내림세

박정수 2026. 8. 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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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약세를 보이는 등 매크로 환경이 다소 개선된 데다, 전날 급락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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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팔자 개인 기관 사자
시총 상위 하락 우위…삼전 3%·닉스 5%↓
코스닥도 2%대 하락…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주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9%(233.66포인트) 내린 6463.30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오른 5만3417.16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내린 7652.86로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76% 내린 2만 5980.19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약세를 보이는 등 매크로 환경이 다소 개선된 데다, 전날 급락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288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60억원, 559억원어치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255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 제조, 의료·정밀기기 등이 3%대 밀리고 있고 화학, 제약, 증권, 금융, 통신, 유통 등이 1%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와 SK스퀘어(402340)가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기(009150)는 4%대 밀리고 있고 삼성전자(005930)는 3% 이상 밀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생명(032830) 등은 2%대 내리고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신한지주(055550) 등은 1%대 오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차(005380), KB금융(105560)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2.87%(23.33포인트) 내린 790.00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에코프로(086520), 에코프로비엠(247540) 등이 6% 이상 밀리고 있다.
[속보]코스피, 3%대 하락…반도체주 동반 내림세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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