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안희연, 복귀 잘했다...4주 연속 화제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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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희연(하니)이 '사랑이 온다'를 통해 물오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안희연은 밝고 씩씩한 한규림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가슴 깊이 외면해왔던 사랑과 그리움을 표출하는 순간까지 완벽한 완급 조절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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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안희연(하니)이 ‘사랑이 온다’를 통해 물오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확고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안희연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안희연은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단단한 내면 속에 짙은 고단함을 숨긴 한규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9, 10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의 이별에 얽힌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며 안희연의 감정 연기가 폭발했다. 규림은 술에 취해 무진을 알아보지 못한 채 "김무진이 보고 싶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무진과 다시 마주한 순간 그간 눌러왔던 눈물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희연은 밝고 씩씩한 한규림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가슴 깊이 외면해왔던 사랑과 그리움을 표출하는 순간까지 완벽한 완급 조절로 그려냈다. 힘을 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에 진심 어린 눈빛과 표정을 더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이 온다’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6.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주말 전체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굿데이터 TV-OTT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안희연은 7월 4주 차부터 8월 2주 차까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밝고 생활력 강한 모습에서 짙은 감정선까지 오가며 극의 중심을 잡고 있는 안희연이 앞으로 선보일 한규림의 서사에 더욱 궁금증이 모인다.
/nyc@osen.co.kr
[사진] KBS 2TV '사랑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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