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소환 ‘삼진왕’ 곽빈 & 이승엽 잇는 ‘홈런왕’ 김도영, AG 금 쌍두마차

하무림 2026. 8. 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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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중심엔 곽빈 타석엔 김도영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물론 선동열과 이승엽의 기록을 소환하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마운드에 곽빈이 있다면 타선엔 이승엽을 소환 중인 김도영이 있습니다.

곽빈과 김도영 모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다음 달 아시안게임은 향후 해외 진출을 노리는 두 선수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릴 쇼케이스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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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마운드 중심엔 곽빈 타석엔 김도영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물론 선동열과 이승엽의 기록을 소환하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곽빈의 압도적인 구위입니다.

타격왕을 다투는 레이예스를 159.1km의 광속구로 압도하는 등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무실점 완벽투를 펼쳐 10승째를 달성했습니다.

포효하는 모습까지 강렬한 곽빈은 전설들의 역대급 기록까지 소환 중입니다.

9이닝당 10.73개의 삼진을 잡아 1996년 구대성과 93년 선동열에 이어 국내 투수 역대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로만 따졌을 땐 미국 진출 직전 류현진의 10.35개를 넘어서는 역대 1위!

강력한 적수로 평가받는 대만을 힘으로 누를 수 있는 곽빈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곽빈/두산 :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던질 거고, 또 야구 후배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던질 것 같습니다."]

마운드에 곽빈이 있다면 타선엔 이승엽을 소환 중인 김도영이 있습니다.

현재 38개의 타구를 총알같은 속도로 담장 밖으로 넘겼는데, 아시안게임 전까지 2개를 더 치면 이승엽의 최연소 기록을 새로 씁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김도영은 초대형 아치를 그린 WBC 대만전처럼 맹활약을 다짐했습니다.

[김도영/KIA : "우승 하나만을 바라보고 뛸 것 같고 국가대표라면 그 정도 마음가짐은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꼭 우승을 할 겁니다."]

곽빈과 김도영 모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다음 달 아시안게임은 향후 해외 진출을 노리는 두 선수에게 자신의 가치를 알릴 쇼케이스 무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성인현 이제우/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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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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