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장미란 씨 등 실종자 추정 시신 4구 발견…'허위 종결' 경찰관 오늘 구속 심사

2026. 8. 25.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장미란 씨를 포함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흘 동안 4구 발견됐습니다. 장 씨 등의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부 모 경장은 오늘(25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지난 12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으로, 최근 사흘간 제주에서 발견된 실종자 추정 시신은 모두 4구로 파악됐습니다.

장 씨 등 실종 사건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부 모 경장은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에서 장미란 씨를 포함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사흘 동안 4구 발견됐습니다. 제2의 장미란 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장 씨 등의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부 모 경장은 오늘(25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오늘 굿모닝MBN 첫 소식은 이지율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4일) 오전 30대 여성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장 씨는 지난 5월 제주시 한림읍의 숙소에 머물다 연락이 끊겼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야자수 숲은 숙소에서 1km,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였습니다.

평소 장 씨가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다니던 곳이었지만, 그동안 수색이 이뤄지진 않았습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 외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김은성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 "(장미란 씨가)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가 발견됐습니다. 손목에 차고 있던 그 팔찌도 발견됐고요."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전 제주 애월읍의 한 계곡에서도 또 다른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2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남성으로, 최근 사흘간 제주에서 발견된 실종자 추정 시신은 모두 4구로 파악됐습니다.

장 씨 등 실종 사건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부 모 경장은 오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 인터뷰 : 부 모 씨 / 제주서부경찰서 경장 - "체포적부심 왜 신청하셨습니까? 혐의 인정하시나요? = "…."

어제 체포 절차에 위법성이 있다며 법원이 석방했던 부 경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될 전망입니다.

제주지검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이번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지율입니다. [lee.jiyul@mbn.co.kr]

영상취재 : 김민호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래픽 : 박경희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