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이준영, 뜻밖의 'M자 탈모설' 부른 까까머리…"시술하면 돼"

이지현 2026. 8. 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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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늠름한 군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짧아진 머리 탓에 뜻밖의 'M자 탈모설'까지 불거졌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영은 짧게 자른 머리에 군복을 입고 동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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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늠름한 군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한 가운데, 짧아진 머리 탓에 뜻밖의 'M자 탈모설'까지 불거졌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영은 짧게 자른 머리에 군복을 입고 동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입대 전 작품에서 보여준 화려한 배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은 여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준영은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의 왼팔에는 '중대장' 완장이 포착됐다.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을 대표해 중대 내 질서 유지와 간부의 지시 전달 등을 담당하는 자치근무자다.

군대에서도 아이돌 출신다운 '끼'는 숨기지 못했다. 베레모를 착용한 이준영이 동기들과 함께 에이티즈의 'BAD'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도 공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도 관심을 끌었다. 이준영이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거나 손을 이마 쪽으로 가져가는 모습이 여러 사진에서 포착된 것. 짧게 깎은 머리 때문에 평소보다 이마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자 일부 온라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M자 탈모'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준영이 M자 탈모 있구나", "짧게 자르니까 이마 라인이 확실히 보인다", "이마 라인은 나중에 시술하면 된다", "군대 가서도 귀엽다", "중대장 훈련병까지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사진만으로 실제 탈모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으며, 이준영 본인이나 소속사 역시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힌 바 없다.

앞서 이준영은 지난 7월 21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입대를 앞두고는 직접 자신의 머리를 미는 '셀프 삭발' 모습까지 공개했다. 당시 그는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기며 입대 날짜를 받자 생각이 많아졌다면서도 "늘 그래왔듯 나답게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8년 1월 20일이다.

한편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 준으로 데뷔한 이준영은 이후 배우 활동에 무게를 싣고 '부암동 복수자들', '미스터 기간제', '마스크걸', '약한영웅 Class 2',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입대를 앞두고 지난 7월 종영한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는 황준현과 강용호 회장의 영혼이 공존하는 인물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선보였다.

군 복무로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안방극장에서는 곧 이준영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입대 전 촬영을 마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준영은 불우한 환경 탓에 자신의 재능을 외면해 온 피아노 천재 최정요 역을 맡았다. 송강이 연기하는 피아노 귀재 강비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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