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터 동호인까지…울산 곳곳 생활체육대회 ‘활기’

주하연 기자 2026. 8. 2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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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볼링·스쿼시 등
학생선수·동호인 320여명 참가
종목대회서 갈고닦은 기량 발휘
스포츠 통한 소통·화합 다져
▲ 울산시배드민턴협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기 선수권대회'를 진행한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 울산시남구볼링협회는 지난 23일 문수볼링장에서 '2026 남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열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 울산시중구스쿼시협회는 지난 22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6 종갓집 스쿼시 한마당'을 개최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에서 생활체육 종목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동호인과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고 있다.

울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홍식)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굴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기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선수 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등부에는 신복초·굴화초·무거초·호연초, 중등부에는 범서중·장검중, 고등부에는 문수고·범서고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김홍식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정우규 무거초 교장, 신정숙 굴화초 교장, 조현숙 울산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팀장 등이 참석해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

울산시체육회의 생활체육지원 1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종목대회도 지난 주말 잇따라 열렸다.

지난 23일 문수볼링장에서는 울산시남구볼링협회(회장 김옥진) 주최·주관으로 '2026 남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72개 팀, 216명의 선수가 참가해 함께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앞서 22일에는 울산시중구스쿼시협회(회장 공영덕)가 주최·주관한 '2026 종갓집 스쿼시 한마당'이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총 8개 팀, 56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지역 스쿼시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학생선수부터 생활체육 동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종목별 대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종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