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이전 의혹' 기소...김건희, 4개 재판 받는다

윤해리 2026. 8.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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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은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도 기소했습니다.

수사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각종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씨를 소환 조사한 종합특검, 일단 목표였던 김 씨 기소에는 성공했습니다.

검찰의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선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해, 당시 불기소 처분에 관련된 수사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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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합특검은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등도 기소했습니다.

김 씨가 받게 될 재판은 4건으로 늘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사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각종 의혹의 정점인 김건희 씨를 소환 조사한 종합특검, 일단 목표였던 김 씨 기소에는 성공했습니다.

무자격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김 씨와 친분을 바탕으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수주했다는 '관저 이전' 관련 혐의입니다.

당시 청와대 이전 TF팀장을 맡았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도 기소했고, 김대기·윤재순 등 당시 대통령실 인사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감사 무마 의혹을 받는 유병호 전 감사위원까지 구속 기소했습니다.

[진을종 / 2차 종합특검 특검보 : 이번 수사를 통해 김건희 등의 사적 요구로 인하여 국가의 공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이 너무나도 쉽게 무너졌고…]

앞으로 김 씨가 받게 될 재판은 기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매관매직 금품수수,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에 더해 총 4건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의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선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해, 당시 불기소 처분에 관련된 수사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만, 김 씨가 21그램 측으로부터 대가성으로 명품 의류를 받았다는 의혹, 또 디올백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선 혐의 규명까진 추가로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경찰에 사건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YTN 윤해리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그래픽 : 김서연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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