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사관학교 반대" 육사 출신 60대, 건물 옥상서 투신 시도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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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육군사관학교 폐교와 국군사관학교 신설 정책에 반발한 육사 출신 6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용산구 국방컨벤션 건물 옥상에서 시위를 벌이던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육사 동기생들에게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결사반대한다는 내용의 동영상과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암시하는 글을 보내고 해당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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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육군사관학교 폐교와 국군사관학교 신설 정책에 반발한 육사 출신 6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용산구 국방컨벤션 건물 옥상에서 시위를 벌이던 6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남성은 자신의 육사 동기생들에게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결사반대한다는 내용의 동영상과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을 암시하는 글을 보내고 해당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남성은 옥상으로 통하는 문을 쇠사슬로 묶어둔 상태에서 한동안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1층으로 데리고 온 뒤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당시 타이레놀을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고, 경찰은 자해 위험성 등이 있다고 판단해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습니다.
육사 총동문회는 입장을 내고 "해당 동문은 평소 사관학교 통폐합은 부당하다는 입장이었다"며 "깊이 고뇌하다가 이런 사태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석 기자(skyro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46958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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