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 재혼 상대는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임신' 겹경사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6. 8. 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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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을 알린 배우 양준모의 신부는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었다.

양지원은 24일 SNS에 양준모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유하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날 양준모는 SNS를 통해 "조금 늦은 소식이라 놀라실 분들도 계실 텐데, 지난 시간동안 제 삶에 여러 변화들이 있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뒤늦게 이혼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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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SNS 캡처


뒤늦은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을 알린 배우 양준모의 신부는 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었다.

양지원은 24일 SNS에 양준모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유하면서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된다"며 "그래서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정을 이루는 것은 오랫동안 제 마음의 가장 큰 소망 중 하나였다"며 "마침내 제게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가정을 허락해 주셨다"고 덧붙였다.

양준모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정말 다르고, 또 어떻게 보면 참 비슷한 점이 많다"며 "제가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바라보게 해 줘서 이 사람을 사랑하면서 저도 한 걸음 더 어른이 돼 간다"고 했다.

앞서 이날 양준모는 SNS를 통해 "조금 늦은 소식이라 놀라실 분들도 계실 텐데, 지난 시간동안 제 삶에 여러 변화들이 있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뒤늦게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렇게 힘들었던 제 삶을 다시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시간 속에 곁에서 따뜻한 힘이 돼 주고, 다시 웃음을 찾게 해 준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알게 해 준 그 사람과 이제 한 가족이 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재혼 소식도 전했다.

그는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함께 기도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제게는 참 큰 감사"라면서 "앞으로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돼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며 잘 살아보겠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축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0년생인 양준모는 지난 2004년 가극 '금강'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명성황후' '스위니 토드' '오페라의 유령' '영웅' 등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옥씨부인전' '마에스트라' '원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도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23년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전임교수 임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양지원은 1988년생으로 2012년 스피카로 데뷔했다. 2017년 그룹 해체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마녀의 게임' '우당탕탕 패밀리' 등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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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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