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 발 물러났지만…연쇄 폭발 '뇌관' 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내홍' 폭발의 뇌관으로 평가돼온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도입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한 발 물러나면서인데, 하지만, 장 대표가 '불씨'만 당기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상태라, 일촉즉발 상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굵직굵직한 일정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장 대표 '결단'에 따라서는 야권 내홍이 '연쇄 폭발'로 이어지며 장 대표 '사퇴론'이 재점화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 '내홍' 폭발의 뇌관으로 평가돼온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도입이 일단 보류됐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한 발 물러나면서인데, 하지만, 장 대표가 '불씨'만 당기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상태라, 일촉즉발 상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 안팎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긴장감 속 시작된 최고위 회의.
<현장음> "비공개로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추진하는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도입을 둘러싼 충돌이 예상됐었는데, 비공개회의는 격론·고성 없이 10분도 안돼 끝났습니다.
<조광한/국민의힘 최고위원> "받아들이기가 현재로서는 어렵고 혼란스럽다라고 하는 측면의 얘기들이 있으니까…"
최고위 과반을 점하고 있는 당권파 주도로, '당협 직선제' 안건이 상정·처리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장 대표가 한 발 물러나며 '속도 조절'에 나선 겁니다.
의원총회에서 '당협 직선제' 도입에 대한 비토 목소리가 컸던데다, 최고위 내부에서도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는 상황을 감안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양향자/국민의힘 최고위원> "그 과정이 편파적이거나 편협적이면 안되겠죠. 책임당원 50%,지역민여론조사 50%로 경선을 하면 편파성 논란이나 오해를 없앨 수도 있겠다싶습니다"
당권파가 '숨고르기'에 나서며 야권 내홍이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을 일단은 피했지만, '시한폭탄' 버튼은 여전히 장 대표 손에 들려있다는 평가입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당협위원장 당원직선제가 후퇴하거나 아니면 원점으로 재검토하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대표께서는 다음 최고위에서 논의해보자라고…"
때문에, 이번주 수요일 이뤄질 장 대표의 '쇄신안' 발표와 목요일 최고위가 야권 내홍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현역 의원 4인방 '중징계'에 대한 당 내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목요일엔 4선 이상 중진 의원 간담회가,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 간은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찬회가 예정돼 있어 당내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번주 굵직굵직한 일정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장 대표 '결단'에 따라서는 야권 내홍이 '연쇄 폭발'로 이어지며 장 대표 '사퇴론'이 재점화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영상취재 박태범 홍수호]
[영상편집 김경미]
[그래픽 이정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현우(hw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떻게 삼켰지…끙끙 앓던 반려견 뱃속서 ’고무 오리’ 발견
- 배추엔 포름알데히드·동물약은 마약 전자담배로…中 유통망 비상
- 먹이 찾다 차량 ’철컥’…문 열지 못한 136kg 흑곰의 최후
- ’아동 성매매 혐의’ 최영중 추가 피해자 확인…총 4명
- 12년간 늑대와 살았던 스페인 ’늑대 소년’, 80세로 세상 떠나
- “금 찾기 전에 못 돌아가“...케냐 시골마을 1만명 ’골드러시’
- 먹이 찾다 벽에 끼었나…’고슴도치 구조 작전’
- 일본, 곰 잡으려고 출국세 3배 올렸나…“관광 외 용도에 사용“
- 한곳에서 로또 1등 수동 4장…동일인이면 ’약 48억 수령’
- ’따릉이 정보 유출’ 피해자들, 1인당 30만 원 손해배상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