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기후변화 대응하라’…총선 앞두고 대규모 시위

KBS 2026. 8. 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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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웨덴으로 갑니다.

하지만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이끄는 스웨덴 우파 정부는 2022년 집권 이래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역행하는 기후 정책을 편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위를 공동 주최한 스웨덴자연보전협회 회장은 올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 등을 거론하면서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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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스웨덴으로 갑니다.

다음달 13일 총선을 앞두고 기후 문제가 유권자들의 최우선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행진합니다.

총선을 3주 앞둔 현지 시각 23일, 수도 스톡홀름에서 약 만 명의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 행동에 나설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기후 활동가 : "스웨덴에는 기후 재난을 피하기 위해 과학이 이야기하는 조치에 들어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정당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저는 선거로 뽑힌 정치인들에게 희망을 걸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2030년까지 교통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에 비해 70% 줄이고, 2045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하지만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가 이끄는 스웨덴 우파 정부는 2022년 집권 이래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역행하는 기후 정책을 편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위를 공동 주최한 스웨덴자연보전협회 회장은 올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 등을 거론하면서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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