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폭로! "대표팀 관계자로부터 괴롭힘, 따돌림, 갑질 당해"..."죄송하지만, 이제는 한계" 日 콘도 코코네, 장문의 성명문 게재

박윤서 기자 2026. 8.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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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스타일 스키 간판 스타 콘도 코코네가 충격적인 폭로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대표로 출전했던 콘도 코코네가 대표팀 관계자들로부터 괴롬힘, 따돌림,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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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 간판 스타 콘도 코코네가 충격적인 폭로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대표로 출전했던 콘도 코코네가 대표팀 관계자들로부터 괴롬힘, 따돌림,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콘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콘도는 "죄송하지만, 이제는 조금 한계인 것 같아 이야기하겠다"라며 그간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상황에 관해 털어놓았다.

특히 과거 세계선수권 출전 포기와 올림픽 결장 등을 거치며 쏟아진 악성 루머와 악의적 댓글 등 가운데 일부는 선수, 코치, 트레이너 등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 가운데 몇몇은 친구처럼 가까이 지냈지만, SNS를 통해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콘도는 올림픽 기간 동행한 트레이너를 콕 짚어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갑질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 번도 치료받을 수 있던 적이 없다"라며 "일본 올림픽위원회를 통해 동행한 의사와 트레이너들로부터 지원받았다"고 토로했다.

자신이 돌연 은퇴를 결정한 이유론, "대표팀에 계속 몸을 두고 있으면 마음이 죽을 것 같았다. 그래서 떠났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콘도는 폭로의 목적에 관해 "실제로 있었던 용서할 수 없는 사실을 공개하고, 스스로 만족을 얻으려는 의도는 아니다. 앞으로,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길 원하기 때문"이라며 "다음 세대의 아이들은 노력해 온 과정이 제대로 보상받는 세상에 살길 바란다. 그들이 동경하고, 존경할 수 있는 팀과 선수, 코치, 트레이너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용기를 내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콘도 코코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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