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추가 성범죄…피해 미성년자 2명→4명
신정훈 기자 2026. 8. 24. 14:46

아동 성매매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의 성범죄 피해 미성년자가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최 전 의원의 추가 범행 정황을 확인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의 통신 내역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확인된 미성년자 2명 외에 다른 미성년자 2명을 상대로도 성범죄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다른 미성년자에게는 신체 사진을 전송 받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최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를 한 사실은 있지만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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