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항공 인천~히로시마 취항…노선 확장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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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후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운항한다.
대한항공(003490)은 12월 23일부터 A321-네오를 투입해 인천발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발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낮 12시 15분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을 시작하는 등 신규 노선 발굴을 통해 통합 이후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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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등 新노선도 확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후 일본 히로시마 노선을 운항한다.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기점으로 신규 노선 확장을 본격화하는 포석이다.
대한항공(003490)은 12월 23일부터 A321-네오를 투입해 인천발 히로시마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발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 출발해 히로시마공항에 낮 12시 15분에 도착한다. 히로시마발 항공편은 오후 1시 2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3시 25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히로시마는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한 주고쿠 지방의 최대 도시로 온천과 미식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로도 유명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쓰쿠시마 신사는 일본 3경 중 하나로 꼽히며 히로시마 도심에 위치한 슛케이엔은 400년 역사를 간직한 전통 정원으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주고쿠 지방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로도 꼽힌다. 산요 신칸센을 이용하면 오카야마 등 주요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연계한 여행도 가능하다. 특히 히로시마를 거점으로 주고쿠 지방의 다양한 지역을 둘러볼 수 있어 일본 서부를 둘러보려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히로시마는 일본 제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 본사와 주요 생산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반도체 생산 시설도 히로시마에 있다. 이와함께 미쓰비시중공업 등 기계·철강 분야의 주요 기업이 위치해 있어 관광뿐 아니라 산업과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 운항을 시작하는 등 신규 노선 발굴을 통해 통합 이후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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