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민주콩고 에볼라 확산 안타까워"…국제사회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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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이 23일(현지시간) 25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확산 피해를 억제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주례 일요 기도에서 "나는 기도할 때 콩고민주공화국을 자주 기억한다"며 "특히 안타깝게도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에볼라 전염병의 확산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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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이 23일(현지시간) 25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확산 피해를 억제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행동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주례 일요 기도에서 "나는 기도할 때 콩고민주공화국을 자주 기억한다"며 "특히 안타깝게도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에볼라 전염병의 확산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한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예방 노력에 지역사회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국제사회가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에 따르면 이번 에볼라는 민주콩고의 광범위한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기록적인 감염자·사망자를 내고 있다.
이번 에볼라는 민주콩고에서 발생한 17번째 에볼라 유행이다. 지난 7월 말 확진자 수 기준 2018~2020년 발생했던 종전 최대 규모의 유행을 넘어 민주콩고 역대 최대 피해를 내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날 기준 확진된 에볼라 확진자 수가 5514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2642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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