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창립자' 루빈·'비트마인' 톰 리 9월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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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셉 루빈과 세계 최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의 톰 리 이사회 의장 등 글로벌 이더리움 생태계 핵심 인사들이 '이더리움 코리아 원'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글로벌 연사로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이자 컨센시스 창업자인 조셉 루빈과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들이 블록체인·디지털자산 행사에 연사나 후원사로 참여한 사례는 있었지만 증권사가 이더리움 생태계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로 전면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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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더리움 핵심 인사 9월 서울 집결
DB증권, 증권사 최초 타이틀 스폰서 참여
첫날 기관 대상 온체인·RWA·수탁 등 논의
둘째날 빌더 대상 EF·유니스왑·리도 등 참여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조셉 루빈과 세계 최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의 톰 리 이사회 의장 등 글로벌 이더리움 생태계 핵심 인사들이 ‘이더리움 코리아 원’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이번 행사는 DB증권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곽봉석 DB증권 대표가 오프닝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첫날인 28일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은행·자산운용사·증권사·정책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기관 대상 콘퍼런스를 연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세션과 만찬·네트워킹이 이어지며 토큰화, 수탁, 스테이킹, RWA, 디지털 자본시장 등 제도권 금융의 온체인 전환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글로벌 연사로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이자 컨센시스 창업자인 조셉 루빈과 톰 리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이 참석한다. 블랙록 출신인 조셉 샬롬 샤프링크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체탄 카르카니스 프랭클린템플턴 수석부사장, 민 린 온도파이낸스 글로벌사업개발 총괄, 시큐리타이즈의 0xGabe 등이 연단에 오른다.
이더리움 확장 생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참여한다. 옵티미즘의 카일 젠케 최고사업책임자(CBO), 아비트럼 개발사 오프체인랩스 공동창업자인 에드 펠튼 등이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국내 금융사들이 블록체인·디지털자산 행사에 연사나 후원사로 참여한 사례는 있었지만 증권사가 이더리움 생태계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로 전면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국내 금융권에서는 곽 대표와 이 팀장 외에도 박재만 KB증권 AI디지털본부장, 장한얼 교보증권 디지털자산사업 총괄, 최윤영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자산리서치팀장 등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성수 인포멀 스퀘어에서 연구자와 개발자 등 빌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더리움 재단 소속 개발자들을 비롯해 글로벌 이더리움 콘퍼런스 EthCC, 유니스왑, 컴파운드, 리도 관계자와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와(Giwa)’ 개발진 등이 참여한다. 프로토콜과 오픈소스, 레이어1·레이어2, 영지식증명(ZK), 계정추상화(AA), 디파이 등 기술 중심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더리움 코리아 컨소시엄은 이더리움 재단의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ESP) 그랜트를 받은 민간 협력체다. 국내 기관 및 정책 관계자와 글로벌 이더리움 생태계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 4월 출범 당시 10개사에서 현재 13개사로 늘었다. 새로 합류한 알투스·옵티멈·람다256은 모두 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컨소시엄의 외연이 개발자·리서치 중심에서 기관 대상 인프라 영역까지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민지 (mildo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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