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상반기 정책자금 2170억 공급…‘서민금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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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2000억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실물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한파가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과 고객들의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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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4/dt/20260824100641777zrws.jpg)
새마을금고가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2000억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공급된 정책자금 규모는 총 217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별 자금 공급 내역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협약대출이 163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햇살론 380억원 △소상공인대출 160억△원 순으로 자금이 흘러갔다.
특히 이들 정책 상품의 금리는 연 2~6%대의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한계 상황에 내몰린 취약차주들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 정책자금은 철저히 '맞춤형 지역 밀착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많은 자금이 집행된 '지자체 협약대출'은 새마을금고와 각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관내 자영업자 등에게 저금리로 경영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지렛대 삼아 제1금융권 신용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차주를 포용하고 있다.
'소상공인대출' 역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재원을 연계해 영세 상인들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 공급 지표는 매년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연간 공급 규모는 지난 2023년 2958억원에서 2024년 3123억원, 2025년 4052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중앙회 측은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2170억원의 실적을 달성한 만큼 연말까지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의 지원 규모를 무난하게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실물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한파가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과 고객들의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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