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태린, '재벌X형사2' 반전의 중심
유지혜 기자 2026. 8. 24. 08:20

배우 박태린이 SBS 금토극 '재벌X형사2'에서 반전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재벌X형사2'는 재벌 3세 출신 강력계 형사 안보현(진이수)이 강력팀 팀장 주혜라(정은채)와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박태린은 로즈버드 호텔 프런트에서 근무하는 신입 직원 전유진 역으로 등장했다. 초반부터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던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난 6회에서 최덕문(염재섭)과 특별한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그로 인해 살인까지 감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큰 반전을 선사했다.
그는 비밀을 가진 데 이어 최덕문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순간, 그 이후 후회와 죄책감까지 촘촘하게 그리면서 전유진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했다. 풋풋하고 단정한 분위기부터 서늘한 긴장감까지 다양한 감정을 전유진에 불어넣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24년 7월 방송한 드라마 '감사합니다'로 데뷔한 박태린은 이후 tvN '서초동', 넷플릭스 '기리고', tvN '은밀한 감사'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JTBC '아파트'에서도 문소리(장숙진)의 대학생 아들 김민수 역으로 활약했다.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일에 무관심 하지만, 엄마에게는 속 깊은 위로를 건넬 줄 아는 현실 아들로 분해 눈길을 모았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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