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이 이제 주차까지…SUV도 번쩍 들어 이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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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부터 새벽 5시, 강남 일대에서는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말벗이나 알림 기능이 탑재된 AI 반려로봇을 보급하고 있고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반려로봇이 말벗 역할을 하는 데 이어, 이제는 인공지능 AI로 외로움의 신호를 측정해 도움을 주는 연구도 시작됐습니다.
지난 5월 토익시험에서 AI 글라스를 쓰고 부정행위를 한 응시자가 적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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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이 이제 주차까지…SUV도 번쩍 들어 이동
밤 10시부터 새벽 5시, 강남 일대에서는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이긴 하지만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시험운전자가 상시 동승하는데요.
주행 방향에 따라 알아서 핸들이 움직이고, 신호가 바뀌면 저절로 멈춥니다.
옆 차가 가까이 붙으면 바로 속도를 줄입니다.
이번엔 한 버스가 차고지를 나섭니다.
운전석에 기사가 앉아 있지만 운전대는 잡지 않습니다.
환경미화원이나 경비원 같은 새벽 출근 노동자들을 위한 '새벽 동행 자율주행 버스'인데요. 22개 좌석 모두 안전띠가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입석은 금지했습니다.
자율주행 차도 주차할 때는 사람의 손이 필요하단 말도, 이젠 옛말이 됐습니다.
사람 대신 로봇이 차를 들어 올려 주차를 해준다는 건데요.
주차 효율을 높이기 위해 등장한 주차 로봇을 최지원 기자가 직접 보고 왔습니다.
▶ AI로 '외로움 신호'도 측정…사회적 고립 줄일까
지난 2024년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뇌출혈 증세로 두통을 호소하던 70대 여성이 AI 스피커에 구조를 요청했고, 이를 확인한 운영업체가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협심증 등으로 쓰러진 70대 남성이 돌봄 로봇을 통해 제때 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았던 일도 있었는데요.
대전시에 따르면 돌봄 로봇은 센서로 5m 이내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호흡, 체온 등을 감지합니다.
최근 사람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이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자 소리 내 웃고, 손하트를 보자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말벗이나 알림 기능이 탑재된 AI 반려로봇을 보급하고 있고 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이 느끼는 외로움이 고립과 고독사로까지 이어지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려로봇이 말벗 역할을 하는 데 이어, 이제는 인공지능 AI로 외로움의 신호를 측정해 도움을 주는 연구도 시작됐습니다.
최다훈 기자입니다.
▶ 잇따르는 AI 부정행위…"책임 의식 강화해야"
지난 5월 토익시험에서 AI 글라스를 쓰고 부정행위를 한 응시자가 적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요원으로부터 AI 글라스 착용 의심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시험 후 사실관계를 확인해 적발했다"고 밝혔는데요.
성적은 무효 처리됐고 향후 4년간 토익 응시 자격이 제한됐습니다.
서울대에서는 지난 1학기 컴퓨터공학부 전공과목에서 수강생 62명 중 36명이 AI를 과제에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성적에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자진신고한 25명은 해당 과제가 0점 처리됐고, 뒤늦게 AI 사용 사실을 인정한 11명은 학기 성적 전체가 D마이너스(D-) 처리됐습니다.
이렇듯 대학가에서 AI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탐지기가 도입되고 AI 가이드라인까지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학생들 역시 책임 의식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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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min103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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