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24일 경기 또 선발 제외, 8경기 연속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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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에 두고도 쓰지 않는 김하성.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24일(한국시간) 홈팀 밀워키를 상대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또 보이지 않았다.
더 이상 김하성이 주전이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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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상희 기자) 로스터에 두고도 쓰지 않는 김하성. 이 정도면 뭐 거의 ‘유령’ 취급이나 다름 없다.
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랜타는 24일(한국시간) 홈팀 밀워키를 상대로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애틀랜타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의 이름은 또 보이지 않았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기에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다. 벌써 8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합류한 후에도 상황은 좋지 않았다. 우선 타율 0.066이 말해주듯 팀 전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복귀 후에 손가락 부상이 재발해 약 1달 간 팀을 떠났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애틀랜타는 “유격수 자리는 매 경기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천명했다. 더 이상 김하성이 주전이 아니라는 뜻이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로스터에 남겨 놓았지만 마치 보물처럼 애지중지하고 쓰지는 않고 있다. 대신 유격수 자리는 신예 짐 자비스와 유틸리티맨 두본이 번갈아 가며 출전하고 있다. 이날도 애틀랜타는 두본을 유격수, 7번 타순에 배치했다. 전날은 자비스가 유격수, 9번 타자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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