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이강인 슈팅 6회' 나왔음에도 승리 못 챙겼다...아틀레티코, 비야레알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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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6회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에서 비야레알과 2-2로 비겼다.
전반 35분 비야레알 소유권을 빼앗은 코케가 곧바로 역습 전개했고 이강인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이강인이 왼발 슈팅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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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이 6회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에서 비야레알과 2-2로 비겼다.
[선발 라인업]
아틀레티코는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이강인, 아데몰라 루크만, 로드리 멘도사, 모르텐 히울만, 코케,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다비드 한츠코, 로뱅 르 노르망, 마르크 푸빌, 얀 오블락이 선발로 나섰다.
비야레알도 4-4-2 전형으로 맞섰다. 조르지 미카우타제, 아요세 페레스, 알베르토 모레이로, 파페 게예, 산티 코메사냐, 니콜라 페페, 카를로스 로메로, 헤나투 베이가, 후안 포이스, 산티아고 모리뇨, 루이즈 주니오르가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전반전] 슈팅 11회 퍼부었는데 0골…아틀레티코, 비야레알 상대 공격 마무리 난항
아틀레티코가 경기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전반 1분 히울만에게 공을 건네받은 이강인이 과감하게 왼발 슈팅을 날렸는데 허공을 갈랐다. 전반 2분 그리말도의 중거리 슈팅은 주니오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비야레알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5분 우측의 페페로부터 패스를 연결받은 미카우타제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했지만, 푸빌이 몸을 던져 막았다. 전반 6분 미카우타제가 재차 슈팅해 봤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아틀레티코가 땅을 쳤다. 전반 16분 이강인이 박스 안으로 보낸 절묘한 패스가 줄리아노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수비 맞고 나갔다. 전반 22분 멘도사가 페널티 아크 부분에서 날린 중거리 슈팅은 주니오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양 팀이 결정적 찬스를 놓쳤다. 전반 35분 비야레알 소유권을 빼앗은 코케가 곧바로 역습 전개했고 이강인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골문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반 36분 미카우타제의 왼발 슈팅은 오블락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아틀레티코가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전반 39분 히울만의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이강인이 왼발 슈팅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이강인의 오른발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비야레알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아요세가 연계 플레이를 통해 박스 안까지 진입해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오블락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후반전] 푸빌 선제골로 리드하던 아틀레티코, PK 2골 헌납했으나 줄리아노 동점골로 극적 무승부
후반 시작하자마자 아틀레티코가 선수를 바꿨다. 멘도사를 불러들이고 알렉스 바에나를 들여보내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전 포문을 먼저 연 것도 아틀레티코였다. 후반 4분 이강인의 오른발 슈팅은 수비벽 맞고 굴절됐다. 비야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페페가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를 때렸는데 오블락 손에 맞고 나갔다.
아틀레티코가 머리를 싸맸다. 후반 8분 왼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중앙으로 성큼성큼 들어가 페널티 아크 우측에서 왼발 슈팅했는데 수비벽에 막혀 득점은 무산됐다.


파상공세 끝에 아틀레티코가 먼저 웃었다. 후반 14분 푸빌이 줄리아노와 2대 1 패스를 통해 중앙으로 올라온 뒤 왼발로 감아 찼는데 공이 그림 같은 궤적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급해진 비야레알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6분 아요세와 모레이로를 빼고 제라르 모레노와 테이존 뷰캐넌을 투입했다.

비야레알의 승부수가 통했다. 뷰캐넌이 박스 안에서 히울만으로부터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후반 21분 키커로 나선 모레노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아틀레티코가 변화를 택했다. 후반 21분 코케, 이강인, 푸빌 대신 마르코스 요렌테, 파블로 바리오스, 훌리안 알바레즈를 넣었다.

비야레알이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30분 박스 안에서 미카우타제가 르 노르망에 밀려 넘어졌는데 비디오 판독(VAR) 결과 주심은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고 판단, 르 노르망에 레드카드를 꺼냄과 동시에 PK를 선언했다. 후반 33분 미카우타제가 키커로 나섰고 가볍게 성공시키며 역전을 선사했다.
아틀레티코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0분 바에나가 전방에 날카로운 쓰루 패스를 찔러줬는데 침투한 줄리아노가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한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비야레알이 재역전을 노렸다. 후반 44분 포이스로부터 패스받은 뷰캐넌이 오른발 슈팅해봤지만, 오블락 골키퍼 선방에 무산됐다.
후반 추가시간은 9분이 주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승부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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