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하·출연기관장 ‘물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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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강릉시정이 출범한지 2개월을 앞둔 가운데 시 산하·출연 기관장의 물갈이가 시작됐다. 23일 강릉시와 해당 기관들에 따르면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상임이사를 공모한다. 또, 지난 6월 30일 최윤순 단장이 사임, 2개월째 단장이 공석인 강릉시민축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등 후임 단장 인선 절차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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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민선 9기 강릉시정이 출범한지 2개월을 앞둔 가운데 시 산하·출연 기관장의 물갈이가 시작됐다.
23일 강릉시와 해당 기관들에 따르면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까지 상임이사를 공모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2024년 7월 최선복 상임이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지 2년 넘게 시 담당 국장이 겸직해 오다 새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앞서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임기 2년(연임 가능)의 제12대 원장을 공모,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과학산업진흥원장은 2024년 취임해 2년의 임기를 채우고 1년씩 2차례 연임된 현 김남수 원장이 오는 11월말까지인 임기를 3개월여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또, 지난 6월 30일 최윤순 단장이 사임, 2개월째 단장이 공석인 강릉시민축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논의하는 등 후임 단장 인선 절차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2027년 1월, 박원재 율곡국학진흥원장은 2028년 5월, 원의식 강릉농산물도매시장 대표이사는 2028년 4월까지가 각각 임기이다.
이와 관련, 김중남 시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시 산하·출연 기관장에 대한 인위적인 사퇴 종용은 없을 것”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시청 안팎에서는 “민선 8기때 임용돼 임기가 남아 있는 기관장들이 새 시정의 정책 방향과 어떻게 호응하느냐에 따라 거취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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