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비거주 ‘불가피 사유’ 확대…재개발 권한 넘겨 공급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세제, 공급 대책에 대해 정부 여당이 보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논란이 컸던 비거주 1주택 규제, 왜 실제 거주할 수 없는지 그 사유를 폭넓게 인정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한 '비거주 1주택자' 규제부터 조정이 필요하단 여당 요구에, 정부와 청와대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불가피한 사유를 가진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인정 범위를 우선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동산 세제, 공급 대책에 대해 정부 여당이 보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논란이 컸던 비거주 1주택 규제, 왜 실제 거주할 수 없는지 그 사유를 폭넓게 인정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주택 공급 속도전에도 한 목소리였습니다.
첫 소식 이원희 기잡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민석 대표 취임 이후 첫 고위 당정 협의, 당면 현안인 부동산 대책에 논의가 집중됐습니다.
여론이 민감하게 반응한 '비거주 1주택자' 규제부터 조정이 필요하단 여당 요구에, 정부와 청와대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불가피한 사유를 가진 비거주 1주택자의 실거주 인정 범위를 우선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 "현실의 다양한 부득이한 비거주 사유를 폭넓게 인정하면서 사각지대가 없어져야…."]
민주당은 종부세 기준에 거주와 비거주를 나누지 말자, 세 부담 상한을 200%로 늘리는 것도 검토해 보자고 주문했습니다.
[한성숙/국무총리 :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이 높은 만큼 여러 가지 부분에서 세심하게…."]
주택 공급 '속도전'에도 당정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민간 규제 완화, 500세대 이하는 인·허가권을 시장이 아닌 구청장에 넘기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 비서실장 : "주택 공급은 무엇보다도 시그널이 중요합니다. 언제 어디서 얼마만큼 공급되는지…."]
인·허가권 구청장 이양 방안에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 '권한 무력화'라고 반발했습니다.
[최보윤/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민주당과 정부는) 제 편 구청장이 대다수인 자치구로 칼자루를 쥐여 주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발표할 때마다 뒤집을 수 있는 부동산 정책 누가 신뢰하겠냐며, 누더기 개편 중단하고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원희 기자 (21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또 사라진 ‘처서 매직’…무더위에 계곡·동굴로
- ‘허위 종결’ 또 다른 실종자 숨진 채 발견…오보에 가족 또 상처
- 당정 “비거주 ‘불가피 사유’ 확대…재개발 권한 넘겨 공급 속도”
- 여야, ‘서면 제청’ 연일 충돌…“희대의 대법원장” “독재자에 짓밟혀”
- ‘최강 군사대국’ 미 육군 뚫었다…K9 자주포 첫 수출
- 식물원 ‘초토화’…축제도 줄줄이 취소
- “전쟁으로 20조 원 벌었다”…평양에 샤넬·이케아까지 등장 [잇슈#태그]
- 해남 6년 만에 또 규모 3.1 지진…“올들어 가장 커”
- 우사인 볼트 기록 깼다…‘생활 밀착형’ 휴머노이드로 진화
- 이승우-김현석 감독, 거친 언쟁…‘존중 결여’ 비판 쇄도